하나님을 경배할 때: 왕복을 벗는 용기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삼하 6:22상).
I. 서론
여러분, 창피당하는 것이 좋습니까? 그런 것을 당하는 것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창피함, 수치 당함이 좋은 사람, 있겠습니까? 가장 최근에 창피했던 순간은? 사람이 창피를 당하면, 먼저, 겸손해집니다! 창피당하는 순간, 우리의 자아에서 교만의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창피한 순간은 우리가 누구이며, 누가 아닌지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약간의 창피함이 사람을 자유하게하기 때문입니다. 창피는 가식의 거짓/짐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자신을 중요시하는 태도를 중단하게 만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피/수치 당함은 자아의 죽음을 위한 한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윗의 모범을 따른다면, 창피 당함은 우리가 함양하거나 기념해야 할 자질이 됩니다.“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삼하 6:22상).
왕의 도포 벗기!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삼하 6:14). 에봇은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의 상징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행동 이면에 있는 의미를 놓치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의 왕복은 벗고, 에봇을 입는 행위! 그는 자신의 왕 됨, 욍의 직위에서 정체성을 발견하거나 안정감을 얻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발견하고 안정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벗어야 할 왕의 도포는 무엇입니까?
나의 나됨, 나-자신 되기!
사단은 우리가 비밀을 꼭꼭 숨기기 원합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를 독방에 감금합니다. 다윗은 왕의 옷 뒤에 숨지 않았습니다. 자신(자기 됨)을 드러내었습니다. 진짜 왕이신 하나님 앞에선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옷을 벗는 일은 우리가 누구이며, 누가 아닌지를 솔직히 드러내는 용기입니다. 우리는 메시아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인물이 되려하면,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입니다. 가식과 체면의 옷을 벗는 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영적으로 벌거벗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자기-노출의 은혜/능력을 받았습니다.
정체성 문제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은 무엇을 토대로 정체성을 확립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배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항상 예배합니다. 문제는 예배하느냐, 예배 안하느냐가 아닙니다.“누구”(who)를 예배 하느냐? 입니다. 선택사항은 단 두 가지, 하나님(God)을 예배하든지, 혹은 가짜 신(gods)을 예배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결국 모든 정체성의 문제는 예배, 그릇된 대상을 예배하는데서 비롯됩니다! 다윗은 선택했습니다! 옷을 벗은 것은 “내가 누구인지 보여줄게요!” (나는 표적일 뿐!). 다윗-자신은 백성들과 같은 인간임을 보여주는 방편인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영원히 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줍니다.
1. 하나님께 신실함! 충성되게 주 하나님을 섬김입니다.
2. 하나님 중심의 삶, 늘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3. 그는 자신이 인간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되시게 하고,
그는 인간이 되는 법을 터득하여 깨달아 알았습니다.
4. 그래서 그는 진정으로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윗을 참으로 본받고 싶습니다. 정말입니다! 진짜로요!
위 설교는 요약 설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