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침체와 하나님의 회복 >
엘리야가 기도로 하늘 불을 갈멜산 상에 임하게 하는 대역사, 대전쟁이 일어났을 때 이세벨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이세벨은 회개는커녕 이제 엘리야를 공개적으로 죽이겠다고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기적을 보고, 들으면 회개하고 주님을 인정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엘리야도 이 기대에 넘어가간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은총을 받을 수 있는 심령이 아니면 안 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여러분 내면세계를 치유할 때, 주님뿐만 아니라 부모를 찾는 소리를 못내는 여러분의 심령을 살펴보십시오. 사단에게 속한 심령은 하나님을 찾지도, 구하지도 않습니다. 부모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Ⅰ.영적침체:로뎀나무 아래
본문을 보면, 두 종류의 맹세가 나옵니다. 엘리야의 맹세vs이세벨의 맹세! 누구의 맹세, 선언대로 이루어졌습니까? 살고 죽는 것이 사단의 손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의 손길에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고 또 다른 하나님의 연장된 손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 당사자입니다. 설지생사(舌之生死)!!! 엘리야도 죽음을 소원했습니다(왕상 19:4). 그럼 엘리야는 왜 실패했나요? 왜 내면세계가 무너졌나요? ‘생각!’, ‘생각이 마음의 창(window)이다!’, ‘생각이 마음의 문(gate/door)! 속사람의 영역에서는 자기 마음/생각을 지키는데 실패할 때는 이렇게 무너집니다. 엘리야가 어떤 잘못된 생각을 했습니까?(왕상 19:10)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착각/오해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세벨, 한 사람의 공격을 받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세벨을 통한 사단의 공격은 엘리야 속의 약한 부분을 건드려서 두려움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 두려움이 상황 인식을 왜곡시켰고, 엘리야의 마음 또한 사단의 거짓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내가 열심히 특심하다라고 말합니다. ‘특심하다’이 말은 나는 저들보다 낫다, 우월의식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대화. 엘리야의 자기대화입니다. 혼자 하는 self-talk를 하면 다 망합니다. self-talk는 다 귀신이 들어오는 창입니다! 성경말씀에 어긋나면 내 생각을 끊어버리십시오.
Ⅱ. 하나님의 회복하시는 방법:
새 사역의 시작 하나님은 질문하십니다(13).‘엘리야, 네가 왜 여기 굴속에 와 있느냐? 엘리야가 굴 속에 빠진 이유는“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보고’는 잘못된 것입니다. 무엇을 보느냐? 하나님께서 왜 불을 거두어 가십니까? 당신이 귀신 소리를 들었을 때, 환경을 보았을 때, 마음에 계신 하나님을 떠났을 때입니다. 저는 사역 중 주님이 오셨다가 당사자가 안 부르니까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았었습니다. 자기 부모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마음 문을 닫은 사람은 지금 장성해서 모든 것을 회복하시고 주시기 원하시는 하늘 아버지, 예수그리스도의 실제 방문도 거절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실제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묻는데도 똑같이 집착에 빠져서 자기 생각이 옳다고 반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세미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십니다(15).“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게 가서 이르기를”,‘돌이켜’라는 뜻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살아온 여러분의 기억의 뿌리가 되는 상처들을 돌아서 마주치라는 말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나님이 환상을 통해 무엇을 보여주셨다고 치유가 다 된 것이 아닙니다. physical strength를 동원해서 맞닥뜨려야 여러분 속에 힘이 있고 이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자기 마음속에서 낮아진 엘리야에게 새로운 직임을 주십니다. 실제로 왕들을 세우고 선지자를 임명하는 아버지가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엘리야가 구하지 아니한 계시를 주십니다. 이스라엘과 그 당시 고대 근동 전역에 해답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여러분의 고난과 가시덤불과 찔레는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광야를 지나가야 합니다. 광야를 지날 때 여러분 자신을 위해 울면 안 됩니다. 주님의 마음/아픔을 느끼십시오. 광야를 통과하는 것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고 회개하십시오. 그래서 pass through하십시오.